인디 음악의 특징은 아티스트의 독립적인 음악성. 즉,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향과 본인의 색으로 직접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의 밴드, 인디 음악은 비주류 음악(SUB-CULTURE)으로 보는 편이다. 하지만 국내의 음악 시장이 변하면서 더 다양한 음악과 인디 밴드들이 알려지고 있다. 즉, 대중 음악과 인디 음악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것이다. 뮤지션들의 다양한 색을 가진 음악들이 더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돕거나, 본인들이 원하는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며 중심을 잡아주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TARGET
MAIN
활동 장소와 홍보가 필요한 인디밴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디 밴드의 수는 늘어가고 있다. 음악 녹음 및 작업이 가능한 공간과 연주를 할 수 있고 본인들의 색을 알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SUB
음악에 관심이 있는 MZ&알파 세대와 관광객
평소 음악이나 인디 문화에 관심이 있는 MZ&알파 세대와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인디 음악과 장르를 알아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SITE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길 38
근처에 해운대, 동백섬, 해변열차 등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 많으며, 바다와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1층은 다소 은폐된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며, 주 출입구인 2층은 마당과 테라스가 있고, 총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SPACE PROGRAM
CONCEPT & KEYWORDS
[INDIE + SYNTHESIZER]의 합성어
인디 음악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중심으로 한 공간으로, 인디 밴드와 팬, 창작자와 청중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목표로 한다. 'INDIE'는 독립적은 음악 문화와 인디 밴드의 자유로운 표현을 의미하며, 'SYNTHESIZER'는 여러 가지 소리와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창출하는 도구이다. 즉, 'INDIESIZER'는 이러한 두 요소를 결합하여 협업하고, 창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