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을 위한 PTSD 치유공간
잊혀지지 않는, 기억해야하는 뜨거웠던 순간들을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재난 현장에서의 가장 처음, 마지막 순서, 1%의 희망도 놓치지 않겠따는 사명감으로 국민의 손을 잡아 줄 사람은 소방관이다.
하지만 사력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려 했지만 결과는 처참하다. 그로 인해 발생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져 줄 수 있기 위해 먼저, '나'라는 인간의 면에서 안전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된다.
BACKGROUND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인프라가 소방관서별 불균형이 심하다. PTSD를 병원과 연계해 치료할 수 있는 소방 정신건강치료센터는 부산에 모두 22곳이 있으나. 상담이 가능한 심신안정실도 16개 구,군의 안전센터 가운데 21곳 밖에 없다. 공무원은 드물기 때문에 소방관의 정신 상담시설 및 상주 인력 균형 배치는 매우 중요하다.
TARGET
MAIN TARGET_FIREFIGHTER
OECD 평균 3배에 달하는 소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한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소방공무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제대로 된 치료시설 하나 없는게 현실이다.
SUB TARGET_THE BEREAVED
소방공무원들의 순직으로 인해 남겨진 유가족들은 평생을 죄책감과 허탈감에 살아간다. 하지만, 현재 소방 유가족 지원 등을 담당하는
복지행정 인력은 단 2명이다. 유가족이 마음을 털어노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한다.
SITE
위치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 216
부산의 중심 연제구에 위치하고 있고, 도보 5분 이내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교통편이 좋다. 도보 15분 내에 수영환경공원, 온천천,배산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하여있다. 부산 소방본부 옆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소방 공무원들과도 활달한 교류를 할 수 있다.
SPACE PROGRAM
CONCEPT
KEYWORD
1F PLAN
2F PL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