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HAN SU MIN

1998.07.09_BUSAN
suminh11@naver.com
동명대학교_실내건축학과






 
BACKGROUND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의류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버려지는 의류 가운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극히 일부이며 이는 환경 문제를 발생 시킨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작은 소비도 가성비, 사회적 의미 등을 고려한 '가치소비' 가 일어나고 있다. 의류 폐기물의 문제와 가치 소비를 결합하여 환경과 인간을 위한 폐의류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계획한다.  
TARGET

MAIN TARGET은 MZ세대 이다. MZ세대의 5명 중 4명은 자신이 가치소비자라고 말할 만큼 ESG 이슈를 가장 고려하는 세대이며, 미래 사회의 환경에 가장 관심이 많고 최대의 영향력을 가질 존재이다

SUB TARGET은 환경 관련 단체이다.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제품이나 활동을 홍보하여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곧 방문객들의 가치소비 관념과 환경 보호 해결의 키워드를 심어준다.
SITE

다양한 시설의 분포로 보다 넓은 연령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폐공장을 활용한 공간의 업사이클링까지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변의 사례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플랫폼의 목적성을 더욱 뒷받침 할 수 있는 장소이다. 



THEME

'미닝아웃(Meaningout)'이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신조어이며,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에 따라 소비할 제품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현 시대의 선두두자라고 할 수 있는 MZ세대의 #돈쭐내는 소비 #친환경 소비 #기부 동참 소비 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한다.
SPACE PROGRAM

MZ세대의 '미닝아웃(Meaningout)' 실현을 목적으로 SPACE PRDGRAM을 정리한다.

1.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하는 판매 공간

2. 자연에게 미소를 선물하는 기부 공간

3. 실천하고 실현하는 체험 공간
CONCEPT

RE-WEAVING : 공간을 직조하다.

폐의류를 업사이클링 하는 과정에 빠질 수 없는 '직조' 의 과정을 공간에 담아 천을 자르고 덧대고 봉합하는 행위를 형태로 나타내어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 천을 자르고 덧대고 봉합하는 3번의 과정을 공간에 풀어 플랫폼의 목적을 뒷받침하고 공간의 업사이클링을 실현하도록 한다.
CONCEPT KEYWORD

첫번째 과정, 자르다
자유로운 변형을 이용하여 공간을 자르고 구별한다. 중층과 보이드를 활용하여 공간을 나누고 자유로운 절개로 다양성의 공간을 디자인한다. 수직의 레이어를 사용하여 공간을 잘라 나누는 느낌을 부여한다.

두번째 과정, 덧대다
일반적인 모양에서 벗어나 여러번 겹쳐 새로운 공간을 생성한다. 레이어를 덧대어 공간의 움직임과 높낮이를 조정하고 탁 트인 공간 개방감을 표현한다.

세번째 과정, 봉합하다
기존의 형태에서 벗어나 모양이 다른 것들을 봉합하여 새로운 공간의 형태를 제시한다. 평범한 기존의 모양과는 다른 단조롭지 않은 공간을 설계한다.

PLANING

1F PLAN
ELEVATION - A
MF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