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AN YU JIN


1999.06.12 _ Busan
janjaneuo@gmail.com
동명대학교 _ 실내건축학과





Awards

‌2022 _ 실내건축기사 필기

 




BACKGROUND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지속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지역에서 공동체 가치를 형성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부산 시민들은 문화향유공간이 부족하여 일상 속 원활한 생활문화활동이 어려워
가까운 곳에서의 문화생활의 수요와 요구가 높아졌다.

NEEDS

현생활문화 거점 + 주민커뮤니티 공간의 역활을 한다.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가 갖고있는 재능과 자원을 나누며 삶의 보람을 느끼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 문화활동을 통해 퇴색된 공통체 문화를 회복,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 지역사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모임이 자발적으로 발생하도록 독려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SITE

도심 속 오지, 시간이 멈춘 매축지 마을에 유휴화된 공간을 사이트로 선정했다. 기존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동네에 대한 왜곡된 시선(낙후, 침체 등)을 교정을 목적 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주민이 하나가 되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마을의 특징을 살리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SPACE PROGRAM

ZONE 1. 새록새록, 과거를 기억하다
 -인포메이션, 마을 기록관, 마을주택 관리소

ZONE 2. 도란도란, 누구나 일상적으로 모여
- mm CAFE, 어울림 책마당, 모두의 주방

ZONE 3. 시끌시끌,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 우리동네 멘토 공방, E-배움터, 일주일 동아리 교실, 다목적 강당

CONCEPT & KEYWORDS

MAKE NEO-HERITAGE

과거 마을의 모습과 지역의 전통성을 기억하고 재해석하다.
마을이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과거에는 이웃이 누군지 알고 서로 인사하며, 자연스럽게 마을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간혹 좋은 먹거리가 있으면
 나눠 먹기도 하며 생활과 문화(취향)를 함께 나누고 공유했다.이런 과거 마을의 모습과 매축지마을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의미를 담아,
주민들의 마음이 이어지는 공간이 필요하다.

PLANING

1F PLAN _ SCALE : N.S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린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 

MF PLAN _ SCALE : N.S

일주일 동아리실과 마을 관리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조직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